(서울=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6일 밤과 7일 새벽, 부산 지역 해안가 아파트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잠을 설쳤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한 주민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하늘에서 밑으로 떨어져야 할 빗물이 강풍을 타고 하늘로 솟구쳤고 식탁에 놓인 물이 든 와인잔은 마치 지진이 온 것처럼 수면이 흔들렸는데요.
시민들의 제보 영상으로 하이선의 위력와 피해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경주시청·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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