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울 화곡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6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90대 노모 한 명이 사망했고 60대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옆집에 사는 이웃 2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에 있던 주민 22명도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효정[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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