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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조금 전 일본 신임총리에 스가 요시히데 전 관방장관 공식 취임했습니다. 스가 내각 면면을 봤더니, 그냥 '아베 내각'이더라고요. 우리나라 국방장관격인 방위상에, 아베 친동생이 임명된 거 보면,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렇다면 한일관계, 이거 크게 기대할 게 없다는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또 코로나로 닫혔던 인천-중국 우한 하늘길 오늘(16일) 8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우한은 아시다시피 코로나19 발원지란 지적이 많죠? 티웨이항공 비행기가 우한에서 승객 40명 태우고 저녁 6시에 인천 온다는데,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하나 소개해드리면 "가게 문은 닫게 하고, 중국 하늘길은 열었다"가 있더군요. 그럼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평택 편의점 차량 난동…경찰, 영장 신청' 다음은 '노벨평화상 미련 못버린 트럼프' 마지막 '전국 곳곳에 추석 귀성 만류 현수막 등장'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시청률은 역시 바닥을 기었습니다. 덕분에 오늘 점심 떡볶이 국물에 김밥을 찍어 먹었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있는데, 시청률과 점심 메뉴 연계하는 방송 '310 중계석' 시작하죠. 요즘 전국 이곳저곳에서 자동차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첫 번째 현장, 경기도 평택으로 가시죠. ■ 편의점 차량 난동…이유는 '그림' 때문? · 마치 주차하듯 앞뒤로 움직이는데… ·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난동은 계속되고! · 공포탄을 발사하고 나서야 난동을 멈추는데 · 경찰,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 · '다 부숴버리겠다'…편의점 차량 돌진 · 편의점 돌진해 안에서 '드리프트'까지 · 운전자, 경찰과 약 20분간 대치 이어가 · 편의점에 차량 돌진…공포탄 쏴 제압 · 편의점 차량 난동…아수라장 된 내부 · 난동 당시 편의점에 점주 등 3명 있어 · 편의점 난동 이유는 "말다툼 뒤 홧김에" · A씨, 공모전 그림 두고 점주와 갈등 빚어 · 편의점 난동 여성…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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