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13년 10월부터 7년 가까이 긴 시간 동안 고통받으신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전교조의 노조지위 회복 후 첫 간담회를 열고, 직권 면직자의 복직 등 후속 조치에 대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부는 전교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여러 교육 현안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가면서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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