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을 가던 50대 가장을 음주운전으로 치어 숨지게 한 가해 차량 동승자가 자신이 처벌받지 않도록 운전자를 회유하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동승자인 47살 A 씨는 오늘 오후 경찰의 추가 조사에서 지인에게 운전자를 회유하기 위한 문자를 보내라고 한 적도 없고,
대리 기사를 부르자고 했다는 운전자의 말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차량 리모컨으로 차 문을 열어 준 것은 맞지만,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음주 운전 방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부르자고 했지만, 동승자 A씨가 술을 덜 마신 자신에게 운전하라고 했다며 A씨가 음주운전을 권유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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