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청와대에서 개인 일정으로 방한한 테레사 메이 전 영국 총리를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처음 맞이하는 외빈이라며 메이 전 총리를 환영하고, 영국은 한국전쟁에 많은 병력을 파병한 파트너 국가인 만큼 앞으로도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계속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메이 전 총리는 코로나 위기에 모범적으로 대응한 한국의 경험에 대해 듣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하고 싶다며, 양국의 관계가 한층 진전돼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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