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크릴오일, 콜라겐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천581건을 점검해, 허위·과대 광고 18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함유된 성분의 효능과 효과를 제품 자체의 효능으로 오인하도록 하는 '소비자 기만 광고'를 한 업체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거나 혼동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업체,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과장한 광고 업체가 각각 9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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