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되는 중학교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재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신아중학교에서 지난 달 27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8.27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 달성군 중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달성군 서동중 2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주에는 원격수업을 한 뒤 지난 14일 등교한 뒤 15일부터 몸살 증세로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6일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동중은 전교생이 487명, 교직원 65명으로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학생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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