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낮 1시쯤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여성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9층 베란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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