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3명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에서 17∼19번째 확진자이다.
이들 중 40대 남성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이날 대한결핵협회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논산 17번)을 받았다.
17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30대 남성 2명(논산 18·19번)도 자가격리 중 이날 오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각각 천안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도착 후 자가격리 돼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