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차 추경안이 다음주 국회를 통과하는 걸 전제로 소상공인과 특수고용노동자 등 약 200만 명에게 추석 전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연 매출이 4800만원 안 되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에 많게는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을 받았던 특수 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도 오는 28일이나 29일에 50만 원을 받습니다.
다만 연 매출이 4800만 원 이상인 소상공인과 새로 지원을 신청한 특수고용노동자 등은 추석 이후에 지원금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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