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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출근길 남해안·제주 비…오후엔 쾌청, 선선한 초가을 [앵커] 출근길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는 모두 그치겠고, 오후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오후부터는 전국이 맑다고 하는데, 그럼 주말에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건가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말은 내내 파란 하늘 이어질 텐데요. 그전에 앞서서 지금 이 시각 날씨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도 제주도와 남해안 쪽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고요. 빗줄기가 강한 편은 아닙니다. 앞으로 남해안에 5mm 내외 또 제주도에는 5~30mm의 비가 더 이어지다가 오전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이어질 텐데요. 단 날은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이 18.6도 보이고 있고요.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 광주 역시 18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모두 24도가 예상돼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아침 공기가 한층 더 서늘해지겠습니다. 토요일 서울이 16도, 일요일에는 15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그만큼 일교차는 점점 더 크게 나겠습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겉옷을 챙기셔서 시간대에 알맞게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겠고요. 주말과 휴일 내내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전국이 쾌청할 전망입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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