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에서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열고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합니다.
민주당은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이에 반대하며 전 국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요구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됩니다.
여야는 21일 소위원회에서 세부 심사를 한 뒤 22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방침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세부 항목을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