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인천 '라면 형제'에 온정…후원문의 잇따라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인천 '라면 형제'에 온정…후원문의 잇따라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이다가 불을 내 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에게 후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은 어제(17일)까지 10건의 후원 문의 전화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기부금의 용도를 지정해 기탁할 수 있는 '지정 기탁'을 받아서 피해 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들 형제 거주지를 관할하는 인천 미추홀구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소방서에도 5∼6통의 전화가 걸려와 아이들을 도울 방법이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동생들 상대 유산 소송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어머니가 남긴 상속 재산 일부를 달라며 동생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정 부회장은 아버지인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과 지난 달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여동생과 남동생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어머니는 2018년 3월 10억원을 딸과 둘째 아들에게 상속한다는 자필 유언 증서를 남기고 이듬해 2월 별세했습니다.
정 부회장 부자는 그러나 "고인이 정상적 인지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의문을 제기했으나 지난 달 법원은 유언의 효력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 JTBC "코로나19 통보 오류…직원 음성 판정"
병원 측 실수로 JTBC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음성으로 번복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JTBC는 어제(17일) 오후 "확진자로 알려진 A차장에 대한 검사 결과 통보 과정에서 병원 측 실수가 있었다"면서 "최종적으로 A차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JTBC는 이날 오전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하고 건물 일부 폐쇄와 전체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병원 측으로부터 오류 소식을 접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