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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차 쾌청한 가을 하늘…대체로 맑고 선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 곳곳으로는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그쳤고 하늘 가득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남부지방도 중부지방만큼 맑고 또 쾌청한 가을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더 기분이 좋은 건 공기질이 더없이 상쾌하다는 건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면서 대기질 깨끗합니다. 다만 낮 동안 호남과 경남 서부,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0.3도, 춘천 17.3도, 대구는 20.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도 선선합니다. 서울과 광주 24도, 대전 25도 등 평년 기온의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고요. 낮 기온은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토요일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또 충북 지역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밀려들며 아침 공기는 날로 쌀쌀해집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의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요. 일교차도 점점 크게 벌어집니다. 면역력 약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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