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2시 58분쯤 경기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1개 동이 불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확산되자 오전 4시 2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오전 6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수원시자원순환센터 내부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바깥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 배상윤 기자 (영상 제공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배상윤 기자(reporter@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