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은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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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20대 남성과 그의 가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350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사는 20대 남성이다.
지난 14일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현했다.
그의 할머니(대전 351번)와 고모(대전 352번)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지난 15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여성(대전 347번)의 7살 딸(대전 349번)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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