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이크]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앵커]
여야 국회의원 300명 중에 초선의원이 절반을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오늘의 칭찬마이크 주인공 역시 초선 의원인데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수영입니다.
[앵커]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어떤 기분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을지 먼저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누시죠.
네,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또 소중한 정치인이다, 이렇게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기분이 정말 좋으실 거 같습니다.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칭찬받으니까 기분이 좋긴 한데요, 너무 과하게 칭찬해주시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저하고 대학 동기 동창이고요. 사실 또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할 때 한 아파트에서 같은 과정 공부를 했었습니다. 바로 이웃에 살았기 때문에 우리가 보통 새벽 3시까지 공부를 했는데 같이 늘 공부하던 그런 사이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당은 다르지만 김 의원과 저는 언제든지 대한민국이라는 가치를 두고 합리적인 토론과 합의가 가능한 그런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4월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보수 야당의 변화를 촉구했는데요. 또 그 결과로 초선 의원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오게 됐습니다. 이렇게 국민의힘 내에서 박수영 의원을 비롯한 당내 초선의원들은 어떻게 활동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또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네, 저희 당이 의총을 열어 보면 초선의원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발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같은 경우는 금태섭 전 의원 징계 건이 있었고 초선의원들이 거의 발언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 당은 의총을 열어 보면 초선 의원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발언을 하고 있고 어제, 오늘 대정부질문이 있지 않습니까. 대정부질문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초선의원들이 나가서 장관들, 총리한테 질의를 하고 있는 아주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