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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던, 같은 당의 김한정 의원이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 잇달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김홍걸 의원이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02년 최규선 게이트 때 자신이 미국에 있던 김 의원을 찾아가 수뢰 사실을 확인하고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에게 보고했던 기억도 떠올렸습니다. 돈 문제에 관해서 김홍걸 의원이 공직자로서 감당해야 할 기준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오죽하면 정의당에서 호부견자(虎父犬子)라고 냉소하는 논평까지 냈을까요?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왔던 민주주의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로서 김홍걸 의원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또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 ▶ [마부작침]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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