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면 쉽지 않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한 박창현(39, 울산시 북구)씨의 이야기입니다.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시 서구 상리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을 지나던 중 갓길에 세워진 1톤 트럭 적재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당시 트럭 운전자는 맨몸으로 적재함에 올라 불을 끄기 위해 애쓰는 중이었습니다.
[기사원문] http://stv.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91850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