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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재판' 내일 광주지법서…연내 선고 예상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내일(21일) 5·18 특조위원을 지낸 최해필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투교육사령부 참모장 등 4명의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일부 증인들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재판부는 이르면 내일 증인신문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검찰의 구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선고 절차가 남아 있으며, 선고일에는 전 전 대통령이 출석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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