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함도 감돕니다.
특히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3.3도까지 떨어졌고 이는 어제 아침 기온보다 2도가량이나 더 낮아진 겁니다.
이렇게 산간지방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관령의 기온이 17도, 서울은 24도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렇게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다 보니까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21일)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과 대구가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제주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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