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사우스햄턴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고 인터뷰를 하는 도중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끼어들어서 '오늘의 '맨 오브 매치' 즉, 수훈 선수는 해리 케인이야'이라는 발언했죠.
모리뉴만 할 수 있는 농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다른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이 한 발언을 들어보면 해리 케인이 '맨 오브 매치'라는 말이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닌 거 같습니다.
들어보시죠.
[조제 모리뉴 / 토트넘 감독]
피에르 호비에르(토트넘 미드필더)는 물론 경기 방식에 관해 심층 분석을 해야 할 두세 가지 문제점을 제시했고, 우리는 그들을 괴롭힐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솔직히 그들도 우리를 괴롭힐 방법을 찾아냈다고 봅니다.
전반전에서 그들이 만든 골이나 찬스들을 보면 사우스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분석으로 우리를 괴롭힐 방법을 찾아냈어요.
하지만 후반전에 가면 제 생각엔 해리 케인이 게임을 바꿔놨어요.
그의 움직임은 엄청났습니다.
그의 링크 플레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손흥민이 여러 위치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오바니 로셀소와 에릭 라멜라 얘긴데요.
저는 선수들이 벤치에서 나와서 팀에 도움이 됐을 때 정말 좋습니다.
후반전에 우리 선수들의 플레이는 정말 정말 강력했어요.
#손흥민 #모리뉴_감독 #해리_케인 #사우스햄턴 #맨_오브_매치 #Son_Heung_min #JOSE_MOURINHO #TOTTENHAM_HOTSPUR #Man_of_the_matchryline #Harry_Kane #OVER_SOUTHAMPTON ##storyline
TOTTENHAM HOTSPUR MANAGER, JOSE MOURINHO, TALKING ABOUT THE 5-2 VICTORY OVER SOUTHAMPTON, SAYING: "Pierre (Hojbjerg) of course gave us two or three little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