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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남아있던 여름 기운도 가신다고 하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가을볕에 자외선이 여전히 강합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고요, 큰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기 편한 겉옷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륙 하늘은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낮 동안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영동 지방의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은 한 주간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후부터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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