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방역 당국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포함한 만 5천여 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보낼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의 추석 선물은 방역 현장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을 비롯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각계 원로와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전달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과 충북의 홍삼 양갱 그리고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과 경남 거제의 표고채 등 각 지역의 특산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선물과 함께 한 분 한 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 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 대통령 부부의 추석 인사말도 함께 담겨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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