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접수돼 한때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협박 전화를 받은 후 에펠탑에 있던 사람들을 내보내고 수색을 벌였는데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에펠탑 주변을 통제하고 시설 곳곳을 살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펠탑은 통제된 지 2시간 만에 관람객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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