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날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집회의 자유는 권리이기에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23.6%, '잘 모른다'는 답변은 5.5%로 집계됐다.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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