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데이' 실망감…코스피, 장중 2300선 무너져
"대외 리스크 관리 중요한 시점"
오늘 2차 재난지원금 지급…특고·프리랜서 대상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100~200만원…홀짝제 신청
"재난지원금, 신청 순"…먼저 신청하면 먼저 받아
국회 본회의 통과…'임대료 인하' 요구 가능해진다
"임대인이 수용할 강제 조항 없어 실효성 논란도"
◀ 앵커 ▶
오늘부터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데 구체적으로 알아둬야 할 내용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이 이야기 하기 전에요. 주식 이야기 안 여쭤볼 수 없는데 어제 세계 증시, 오늘 국내 증시 많이 놀라울 정도로 빠지고 있는데. 원인이 뭔가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일단 시작은 테슬라의 배터리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기세라고 있지않습니까? 주식도 실은 기세라는 게 상당히 많이 작용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에 세계 주식 시장이 끝없이 올랐지 않습니까? 그 정점에는 뭐가 있었느냐, 테슬라가 있었고 테슬라 중에서도 많이 기다렸던 것이 배터리 레이였습니다. 테슬라가 세계 주식 시장을 이끌어갔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제 이 시간에도 다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봤던 배터리 데이가 상당히 실망스러웠거든요. 물론 일론 머스크가 공언하지는 않았었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내용은 거의 담아 있지는 않았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라든가 100만 마일 배터리라든가 그러면서 어젯밤 오늘로서 새벽에 끝난 뉴욕장에서 테슬라를 위시한 전체 뉴욕 증시가 흔들리게 됐고요. 이 영향이 지금 그대로. 우리나라 시장까지 지금 찾아오게 되는 그런 분위기여서 특히 오늘 국내 증시를 보면 수급도 또 안 좋습니다. 그동안에 외국인은 계속 팔고 이걸 개인들이 받아내는데 또 지금도 그런 양상이거든요.
◀ 앵커 ▶
개인은 받아내고 있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개인이 지금 제가 들어오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