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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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이용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백기사'가 오는 28일 드디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도 등장합니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프로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카트로 알려진 '백기사'는 스피드전에서 월등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기는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도입 시기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백기사'는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레전드 카트로, '아이스' 시즌에서 등장하는 카트 중 제일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빙고 카드'를 사용해 숫자를 모아 '행운의 빙고'를 완성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백기사'의 모습을 담은 소개 영상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에서는 '백기사'의 유려한 외관을 시네마틱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꾸미기 시스템 내 광택 효과도 새롭게 도입합니다. 카트에 유광을 더하는 기능으로 한층 반짝이는 카트를 만날 수 있으며, '백기사'를 포함한 특정 카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빙고 카드', 'K코인', '눈덩이 스키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합니다. 또 28일부터 10월1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호위대장 모스' 캐릭터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