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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들겠습니다. 습도도 낮아서 쾌적함이 감돌겠는데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동풍이 이어지면서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3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에는 태풍도 쉬어 가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추석 당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15도 선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서울과 대전 25도를 보이겠습니다. 강릉 등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은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대구 24도, 광주 2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낮부터 차츰 하늘이 개겠고요. 추석이 지나고 난 뒤로는 서울 등 중부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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