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코로나19 어제 61명…나흘만에 다시 두자릿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 발생해 나흘만에 두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어 추석연휴 기간 재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었는데요. 나흘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제는 신규확진자 61명 중 지역발생이 49명으로, 50명 밑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특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이 병원 소속의 간호사라고 합니다. 간호사의 경우 환자들을 밀접접촉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추가 감염 우려도 나오는데요? 검사 전까지 밤 근무를 하기도 했다고요?
그런가 하면 부산에선 이례적으로 확진 받은 택시기사의 택시번호를 공개하는 일도 발생했는데요. 그동안 택시에서 감염된 사례는 여러건이었지만 그렇다고 택시번호를 공개한 적은 없었는데요. 택시번호까지 공개하게된 이유는 뭔가요?
그런데 이 개인택시 기사도 운행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감염된 셈인데요. 택시 감염에 잇따르고 있는 상황인 만큼, 택시 이용 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짚어주신다면요?
추석을 앞두고 산발적 감염이 지속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적용할 추석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했는데요. 2단계를 유지하면서도 PC방 내 음식섭취 등의 제한은 풀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들이 마련됐는지 짚어주신다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주말 이동량도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그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거리두기의 실천력도 떨어지고 있는게 아닌가란 우려도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번 일요일부터 수도권 비대면예배 기준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