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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인 치고 포장마차 덮치고…만취차량에 잇단 부상 오늘(27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서면에서 K3 승용차가 행인 2명을 친 뒤 달아나면서 포장마차 야외자리에 앉아 있던 8명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쳤는데요. 20대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낸 뒤 70m가량 달아나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둘러싸여 붙잡혔습니다. 2. 안산시 "무도 실무관 6명 채용…순찰 업무에 투입" 경기 안산시가 오는 12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대비해 무도 실무관 6명을 뽑아 순찰 업무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도실무관은 무도 3단 이상이거나 경찰, 경호원 출신 가운데 선발되며 기존 시청 소속 청원경찰과 함께 우범지역을 24시간 순찰합니다. 3. 광화문 광장, 공원으로…세종문화회관 앞 차도 없애 서울 광화문 광장이 세종문화회관 앞 차도를 없애는 등 보행자 중심 공원으로 바뀝니다. 남은 미 대사관 앞 차도는 현재 5개 차로에서 최대 9개 차로로 넓어집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말부터 공원과 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4. '큰 언니' 자리 놓고…중국 여학생 '각목 패싸움' 보시는 영상은 중국 여학생들이 각목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하며 패싸움을 벌이는 장면입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이란현의 한 광장에서 지난 19일 오전에 벌어진 일인데요, 이른바 이란현의 '큰 언니' 자리를 놓고 중고교 여학생 등 3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학교 교장들이 면직되는 등 학교 관계자 10여 명도 함께 처벌받았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China News') 한민용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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