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쌍문2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명이 구조됐고, 18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2층 다용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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