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매에 나온 중국 희귀 그림이 481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원나라 관리이자 유명 화가인 런런파가 그린 700년 된 원나라 시대 그림 족자로 길이가 2m에 달하는데요.
'말등에 실려 돌아오는 5명의 취한 왕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취한 채 귀가하는 왕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림 속 왕자 한 명은 훗날 당나라 제6대 왕에 오르는 현종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족자는 중국 황실 유물로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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