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 재개장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디즈니랜드 폐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주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월트 디즈니는 주 정부의 방침을 수용할 수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디즈니 측은 "디즈니의 보건 역량은 입증이 됐고, 디즈니가 운영하는 전 세계의 다른 놀이 공원들은 다시 문을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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