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일부 보수단체가 주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위험 요소를 차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전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요양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등 조금의 방심도 금물인 상황에서 일부 보수단체가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몹시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회복의 전제 조건은 철저한 방역이라며 일부 집단의 무모한 집회로 경험한 지난 두 달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 고통이 심하고, 전세 문제도 커지는 양상이라며 4분기에는 이런 문제를 완화해 가면서 경기 회복의 흐름을 가속화 했으면 한다며, 특히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당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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