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 반쯤 울산 다운동 도로 옆에 있는 산불 감시초소에서 불이나 3㎥ 건물을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초소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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