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비심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에서 세 번째까지 떨어졌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7.03으로, 8월보다 0.3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OECD 소비자신뢰지수가 100을 밑돌면 소비자들이 앞으로의 경기와 고용동향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비교 가능한 28개국 가운데 26번째로 낮은 것으로, 지난달 순위에서 한 단계 더 내려왔습니다.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한국보다 낮은 곳은 라트비아, 스페인 등 두 곳뿐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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