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밥'이 없어도 김밥은 김밥?"
요즘 깁밥에는 밥이 없나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김밥에 밥이 없는 아리송한 김밥 만들어 먹기가 유행이라는데요.
코로나19이후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 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김밥이 식욕을 자극하는데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밥이 없습니다.
내용물은 밥 대신 달걀 지단을 얇게 채 썰어 가득 채우거나, 메밀 면이나 곤약으로 밥을 대신한 모습인데요.
저탄수화물과 고지방으로 가득채운 이른바 '저탄고지' 김밥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이어트에 돌입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러한 저탄고지 김밥이 큰 인기라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을 일부 섭취하며 칼로리를 제한하는게 건강에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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