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조사 결과 빈 가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20일) 오후 4시 20분쯤 국회도서관 문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놓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결과, 빈 가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버린 가방으로 추정된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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