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V리그 개막전에서 우리카드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이 입대하고, 문성민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외국인 선수 다우디가 혼자 30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다우디의 공세에 밀린 우리카드는, 쌍포 나경복과 알렉스가 22점을 합작하는 데 그쳐,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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