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간밤에 대전과 경북 안동에서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지난 19일 대전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독감 예방 백신을 맞은 뒤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 여성이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경북 안동에서도 어제 독감 예방 접종을 받고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이송됐던 70대 여성이 3시간 40여 분 만에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난 14일 인천에서 백신을 맞은 10대가 이틀 만에 사망한 이후 지금까지 독감 백신 접종 뒤 접수된 사망 신고는 모두 11건에 달합니다.
다만 무료 백신 접종 뒤 이상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대구 78살 남성의 경우는 검시 결과 질식사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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