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40분쯤 경북 봉화의 군부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려 노동자 7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7명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가 채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내린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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