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총장이 "총장은 장관 부하가 아니"라며 추미애 장관을 향한 작심 발언을 내놨습니다. "지휘권 박탈은 비상식적"이라고 했고, "중상모략은 자신이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고 했습니다.
2. 윤 총장은 처가 관련 의혹엔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면 누가 공직을 하겠냐"고 반문했고, "과거엔 저한테 안 그러지 않았느냐"고도 했습니다.
3. 라임 사건 수사를 맡아 온 박순철 남부지검장이 사퇴했습니다.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다"고 했습니다.
4.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하루 만에 19명이 늘면서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접종 일주일 유보를 권고했지만, 정은경 청장은 "접종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5. 전국 재활병원서 집단감염이 늘어나면서 신규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6.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월성 1호기를 재가동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의 자료삭제에 대해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7. 김관진 전 국방 장관이 2심에서도 징역 2년 4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 안보 상황을 '불타는 처마 밑의 제비와 참새'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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