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이 무너져 7명이 매몰됐다 모두 구조됐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 반쯤 봉화군 봉화읍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됐다 5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돼 봉화와 영주 지역 병원으로 나눠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7명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2명은 중상 나머지 5명은 경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붕괴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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