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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는 시장 안에서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다시 장 초반과 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 만에 함께 물량을 담아내면서 지수는 2,370선을 향해가고 있고 코스닥은 강보합권 움직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2.04포인트 오른 2,367.09포인트로, 코스닥은 1.72포인트 상승한 814.42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감과 경제 지표 호조 그리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임상시험 중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백신 투여 실험군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SK케미칼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미국 FDA에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승인하면서 여행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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