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추미애 "검찰인사 시기·대상 보고받은 바 없다"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위원장님 후보자가 기업인이 아닙니다. 법조인이고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최소한 1억 이상이 거래된 것은 자료가 없더라도 경험측으로 보면 기억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후보자도 답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한국당 의원들이 요구하는 것은 옳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런데 보니까 우리 여상규 위원장님이 끝물에 너무나 사회를 잘 보셔서 제가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우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첫물부터 답변을 잘했어요. 그렇게 답변을 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첫 발언 순서의 행운을 가졌습니다. 제 행운도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여상규 / 법사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질의 시간은 관례에 따라 7분으로 하고 배부된 질의 순서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먼저 존경하는 박지원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후보자, 축하합니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감사합니다.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천하의 추미애, 추다르크도 역시 청문회하니까 떠네, 떨지 말고 하세요.
지금 현재 언론에서나 국민들은 법무부 장관 임명을 받으시면 즉각 검찰인사를 해서 윤석열 총장을 해임할 것이다 그리고 특히 대검의 반부패부장, 서울중앙지검의 차장, 또 반부패 1, 2, 3, 4부장과 동부지검 지검장 등 현재 수사를 하고있는 그러한 검사들에 대해서 인사를 한다라고 하는데 그런 인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추미애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에 대해서는 그 시기나 대상 이런 것에 대해서 제가 보고 들은 바가 없습니다.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지금 현재 인사팀을 하시더라도 인사할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받아들여도 됩니까?
[추미애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그런 점은 제가 장관은 재청권이 있을 뿐이고요. 인사권한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