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의 최대 승리로 꼽히는 청산리 대첩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청산리 대첩의 승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민족의 강한 정신과 의연한 결기를 보여준 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산리 전투는 1920년 10월 김좌진·홍범도·최진동 장군 등이 중국 지린성 청산리 일대에서 일본군 1개 여단과 싸워 승리한 무장 독립운동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유상하 기자(sangha@imbc.com)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