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4일)밤 10시 20분쯤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6천여 평방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90명과 소방차 4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들어갔고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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