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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앞서 태국에서는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집회 측이 쁘라윳 총리에게 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까지 퇴진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쁘라윳 총리가 이를 거부하자 방콕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 25일 방콕 중심 상업지구에 반정부 시위대 수천 명이 모였는데요. 참석자들은 '쁘라윳 퇴진'을 외치면서 군부 제정 헌법 개정과 군주제 개혁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시위를 계속 이어갈 것이고 26일에는 태국 주재 독일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쁘라윳 총리는 26일부터 27일까지 특별 회기를 열어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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